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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책 분류>
지식서
<기본 내용>
이 책은 부동산투자의 유형으로
수익형과 차익형을 나눠서
설명하고 있다.
수익형은 시세차익보다는
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는 것으로
주로 신축된 지 5년 정도가 지난
준신축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.
신축건물의 경우
앞으로 공실률 수준이 어떻게 될 지 몰라서
꾸준한 임대수익이 불투명하고,
반대로 15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은
건물 보수로 인한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
준신축 건물이 이상적이다.
한편 차익형 투자는
소액의 투자자금을 갖고 있는 사람이
선택하기 적절한 방법이라고 한다.
소액을 가지고 있을 때
아무리 임대수익을 얻으려 해봤자
정말 미미한 수준일 것이기 때문이다.
차익형 투자의 경우
개발호재를 눈여겨 보는 것이 중요하다.
<책의 특징>
1.
어렵게 써 놓지 않았고
내용이 흥미롭고 알짜이다.
자기의 투자 사례와
다른 사람들의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
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준다.
2.
전국의 개발호재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.
책의 발행연도는 16년도,
실제 책 내용은 14년도 정도 되는 것 같은데
과거 내용임에도 불구하고
그 내용을 통해서 지금의 흐름을
유추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정보를 제공한다.
3.
투자시 조심해야 할 부분들을 말해준다.
모델하우스를 통한 분양계약이나
호텔의 확정수익률 약정 등에서
피해볼 수 있는 상황들을 알려준다.
그 외에 주거용 건물과 상가 투자시에도
조심해야 할 부분들도 알 수 있다.
<기억에 남는 부분>
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이 있으면
그곳에 살고 있던 입주민들은
재건축 기간 동안 살 집을 구해야 한다.
그래서 재건축이 완료되기까지
그 주변 전세가가 상승한다고 한다.
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점을 노려서
재건축 입주민들의 이동 수요를 파악해
적절한 위치의 부동산에 투자한다면
공실 없이 세입자를 확보할 수 있다.
<아쉬운 부분>
아쉬운 부분은 크게 없었다.
읽으면서 만족스러웠다.
다만 현재 17년도에 책을 읽고 있는데
책 내용은 14년도 정도의 내용이어서
정보가 많이 바뀌었을 것을 전제하고
주의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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